소외계층 발굴에 힘 써달라”
경산시는 16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주재로 민선8기 첫 읍면동장회의를 갖고 시민감동 행정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과 함께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추석명절 종합대책 수립 △여름철 환경정비 추진 △집중호우·태풍 대비 안전관리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확대 실시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전달과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오는 22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만 원씩 지급하는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현장 접수 시 읍면동장의 빈틈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조 시장은 “민선8기 시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만드는 것임을 이해하고 행정 최일선에 서 있는 읍면동에서 시민의 삶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현장 중심의 시민감동행정 추진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하고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주민 불편 사항과 요구사항 등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주위에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있는지도 잘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