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재)달성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박병구(61)씨를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박 내정자는 2024년 8월 22일까지 2년 동안 재단을 이끌게 된다. 재단은 이에 앞서 선임직 임원의 모집을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7월 25일부터 15일간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박 내정자는 계명대 미술대학 및 동 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사)한국미술협회 대구시지회 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시연합회 수석부회장, (재)행복북구문화재단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황인옥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