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방한 중인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싸니 카타르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에너지와 건설 분야에서 쌓은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식량안보, 기후변화 등 보다 다양한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교 이래 에너지와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호혜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중동 지역 내 핵심 협력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모하메드 부총리는 “그동안 한국 기업들이 인프라 건설 등을 통해 카타르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부총리는 전날의 한-카타르 사증(비자)면제협정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목적의 상호 방문이 활성화되고 양국 간 인적교류가 증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교 이래 에너지와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호혜적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중동 지역 내 핵심 협력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모하메드 부총리는 “그동안 한국 기업들이 인프라 건설 등을 통해 카타르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부총리는 전날의 한-카타르 사증(비자)면제협정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목적의 상호 방문이 활성화되고 양국 간 인적교류가 증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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