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게임 즐기며 ‘사회공헌’
김천상무가 팬 초청 축구클리닉 실시를 통한 지역밀착활동에 함께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지난 17일 김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선수와 함께 추꾸로 슈웅’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권창훈, 김지현이 강사로 나섰고 사전 참가신청을 받은 20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이날 축구클리닉은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콘 통과 후 패스, 순발력 게임, 미니게임, 팬 사인회 순서로 진행됐다.
권창훈은 “팬분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김천이 스포츠에 정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어린 아이들부터 중년분들까지 축구를 다 잘하셔서 깜짝 놀랐다.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개학 이후 김천시 내 희망 학교에서 ‘선수와 함께 추꾸로 슈웅’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김천상무 공식 홈페이지 사회공헌활동-프로그램 신청 란에 글을 남기면 된다. 관련 문의는 김천상무 마케팅팀(070-4105-1138)으로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