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문화회관 '천국의 나무'...프랑스 천재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 삶 재조명
봉산문화회관 '천국의 나무'...프랑스 천재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 삶 재조명
  • 황인옥
  • 승인 2022.08.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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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공연 27일 공연
봉산문화회관은 특별기획공연 시리즈 ‘소소스테이지’의 네 번째 공연 ‘천국의 나무’를 27일 오후 5시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에서 선보인다. 관객과 배우가 하나되어 환경을 생각하며 함께 즐기는 ‘소소스테이지’는 소소한 일상의 선물 같은 하루를 선물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어 지난 5월부터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 공연장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연극 ‘천국의 나무’는 실존했던 프랑스의 여류화가 ‘세라핀 루이’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연극뿐만 아니라 천재화가의 삶을 돌아보며 공연과 전시의 문화적 재조명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절망의 시간 속에서도 스스로 존재하고자 노력했던 화가 ‘세라핀 루이’의 삶을 연극으로 선보이며,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인간을 인간으로서 존재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질문을 던진다. 입장료 전석 무료.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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