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희문 제18대 봉화문화원장은 봉화문화원이 지켜야 할 고유문화 계승 및 발전에 노력하고, 문화원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공간 확보와 내부 환경 변화 등에 힘쓰겠으며, 인생 마지막 봉사라는 신념으로 문화원을 통해 봉화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8월 23일까지이다. 임기는 오는 2026년 8월 23일까지이다.
봉화문화원은 1951년 설립된 전쟁고아구휼단체 ‘애육원’을 모태로 해 각종 문화 사업을 펼쳐온 역사 있는 법인체이다. 현재 2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화학교와 전통문화전승보전을 비롯한 각종 문화 사업에 힘쓰고 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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