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회장 김하영)는 30일 경북체육중·고등학교 1층 세미나실에서 40명의 종목단체 전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주요사업 추진과 경북체육 발전을 위한 도회원종목단체 전무이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회는 2022년도 하반기 각종 주요추진사업 계획을 협의하고 계획된 일련의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회원종목단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하반기에도 계획된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9월, 경산시),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10월, 포항), 제103회 전국체전(10월, 울산) 등 일련의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체육 현장을 잘 관리해 운영해달라는 협조와 동참을 촉구했다.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은 “그동안 체육이 코로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행히도 금년도에는 방역단계가 완화되어 제51회 전국소년체전을 구미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전을 포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전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도민의 자긍심을 더 높이고 신뢰받는 경북체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