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상품관 ‘희소가치 프로젝트’ 20초에 1개 팔렸다
마켓컬리 상품관 ‘희소가치 프로젝트’ 20초에 1개 팔렸다
  • 강나리
  • 승인 2022.08.3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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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만에 20만개 판매
마켓컬리가 지난 6월 선보인 ‘희소가치 프로젝트’ 상품이 출시 약 50일 만에 20만개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초에 1개 꼴로 판매된 셈인데, 한정된 생산량 때문에 일부 상품은 빠르게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이 회사 측은 밝혔다.

31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희소가치 프로젝트’는 다양한 품종, 특별한 생산 환경·방식, 미식 경험 확장,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 등 4가지 기준 중 최소 2가지 이상을 충족하는 상품만을 선별한 큐레이션 상품관이다. 매달 새로운 상품을 엄선해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유통 판로는 물론 상품을 소개하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특색 있는 식재료를 발견·구매할 수 있는 즐거움을 준다.

그동안 ‘희소가치 프로젝트’로 소개된 상품은 140여 개 정도다. 과일, 채소·곡류, 수산, 축산 등 카테고리도 다양하다. 8월 큐레이션 상품으로 소개된 해남의 ‘용의 눈동자’ 쌀을 비롯해 제주 토종닭인 ‘구엄닭’, 강원도 화천에서 기른 ‘무농약 마틸다 토마토’, 국내 최초 수산 해조 신품종 1호인 ‘노을해심’ 김 등을 판매 중이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인 상품은 ‘다란팜’의 유기농 자연방사 유정란이다. 국내 최초 유기농 달걀 명인인 송홍주 대표가 담양의 너른 방목장에서 100% 유기농 곡물 사료를 먹여 기른 닭이 낳은 달걀을 산란 5일 이내에 배송한다.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상품은 조선향미 4㎏으로, 밥을 지을 때 나는 구수한 팝콘향이 특징이다. 지난 7월 출시한 서산 금왕 감자는 8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최재훈 마켓컬리 최고커머스책임자는 “기존 유통시장에서 선보이기 어려웠던 가치 있는 상품을 고객들이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소중한 우리 식재료 발굴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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