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관한 4가지 이야기’ 대구신세계百 특별전 마련
‘지구에 관한 4가지 이야기’ 대구신세계百 특별전 마련
  • 강나리
  • 승인 2022.09.0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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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층문화홀내셔널사진전
대구신세계백화점은 내달 10일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THE SHUTTERS 지구를 기록하다’를 선보인다. 대구신세계백화점 제공

대구신세계백화점은 내달 10일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THE SHUTTERS 지구를 기록하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신세계 8층 문화홀에서 무료 관람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4가지의 스토리의 지구에 관한 주제로 마련했다. 4가지 스토리는 ‘플라스틱’, ‘동물’, ‘지구의 경이로움’, ‘탐험의 의지’다. 스토리 각각의 가치와 의미가 시사하는 바를 현실에 맞게 해석해 지구를 대하는 인류에게 말하고 싶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메세지를 전달한다.

먼저 '플라스틱' 부분에서는 세계적인 이슈인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문제 제기를 위해 곳곳에 버려져 생명체·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플라스틱들을 보여준다. 플라스틱이 멸종 위기의 생명체뿐 아니라 지구 전체의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음을 표현한다.

'동물' 부분에선 멸종 위기에 있거나 아름다운 지구상의 다양한 종에 대한 전시를 통해 지구상 모든 종의 존재 가치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지구의 경이로움' 전시는 시선이 닿기 힘든 장소·장면을 통해 지구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이며 보호해야 할 대상인지를 생각하게 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 밖에도 '탐험의 의지' 부분에선 지구상의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대구신세계백화점은 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무료 관람과 함께, 관람객에게 내셔널지오그래픽 대형 세계 지도와 리플릿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인스타그램 업로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내년 연달력 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정기구독권 등을 제공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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