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 먹거리 간편하게 즐기세요”

제수 음식 델리 상품 출시
바비큐 치킨·초밥세트 등
홈캉스 수요 겨냥 음식도
온라인몰 ‘홈플식탁’ 운영

홈플러스는 추석 상차림이 간소화되고 1인 또는 소규모로 집에서 보내는 명절 문화 확산에 발맞춰, 델리 상품과 간편식 구성을 강화하고 오는 14일까지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 가정에서 직접 소량 조리하기 번거로운 제수 음식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진주식 육전 한 판, 모듬전 등 각종 전, 삼색나물, 송편, 전통 떡류 등의 델리 상품을 출시해 편한 추석 상차림을 돕는다.

연휴 기간 ‘홈캉스’, ‘홈파티’를 하는 고객 수요를 겨냥해 ‘치즈 바비큐 치킨’을 9천990원에, ‘고시히카리 초밥세트(30입)’는 1만2천990원에, ‘프리미엄 패밀리 초밥세트(30입)’는 1만9천990원에 할인 판매한다. 성묘나 귀성길에 유용한 유부초밥피크닉박스와 샌드위치피크닉박스는 각 7천990원에 내놓는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추석 연휴에도 간편하게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몰 내 델리상품 전용 상품관인 ‘홈플식탁’을 상시 운영해 초밥, 치킨, 양장피, 도넛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간편식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홈플러스 시그니쳐 송편 2종’, ‘시그니쳐 적·전류 10여종’을 8대 행사카드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판매한다.

추석 인기 음식인 왕갈비를 이용한 ‘한가위 뼈대있는 갈비찜(1470g) 밀키트’ 신제품을 출시해 2만9천900원에 선보이는 한편, ‘시그니처 소불고기버섯전골(490g)’, ‘시그니처 쟌슨빌부대찌개(985g)’ 등 밀키트 50종을 각 9천900원 행사가에 판매한다.

류경석 홈플러스 메뉴개발기획팀장은 “1인 가구가 늘고 명절을 즐기는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델리 상품과 간편식을 이용해 간편하게 명절을 즐기는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라며 “트렌드를 반영해 전통적인 명절 음식 외에도 추석 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설 연휴 기간(1월 31일~2월 2일) 홈플러스 델리 상품 매출은 전주 같은 기간 대비 약 25%, 냉장 간편식은 약 32% 상승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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