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마트에 따르면 행사 기간 골프샵이 입점된 49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마트앱 내 앱 쿠폰을 다운받고 행사카드로 50만·100만·150만·200만원 구매 시, 각각 5만·10만·15만·2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골프용품 파격가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 ‘마루망 베리티 여성용 풀세트(드라이버, 우드, 유틸, 7아이언세트, 퍼터, 휠 캐디백)’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39만원에 판매한다. ‘마루망 베리티 여성용 풀세트’는 골프 입문자에게 특화된 제품으로, 일반적인 시중 여성용 풀세트(11개 클럽 구성 기준) 판매가가 200만원 전후인 것과 비교해, 3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 측은 “1년 전부터 단독 초저가 상품으로 기획해 800세트의 행사 물량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시니어 골퍼에게 인기가 좋은 ‘젝시오프라임 로얄에디션4’ 모델은 20% 할인 판매한다. 출시 이후 첫 가격 할인으로, 드라이버는 120만원, 우드는 73만원, 유틸리티는 45만원, 아이언세트는 280만원 파격가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볼빅과 이마트가 협업한 단독 제품 ‘볼빅 아이즈온 투어 골프공(3피스, 1더즌)’을 2만3천900원에 내놓는다.

가을 골프대전과 함께 이마트는 이달부터 11월 23일까지 세 달간 다양한 할인 혜택의 ‘골프클럽 시즌2’도 선보인다. ‘클럽’ 멤버십을 통해 고객 개개인이 ‘자주 구매하는’ 품목을 분석해 취향에 맞는 할인쿠폰을 증정,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는 ‘골프클럽 시즌2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혜택을 준비했다. 오는 15일까지는 골프장갑 전품목 20% 할인쿠폰 3장을 지급하고, 내달 1~15일에는 골프공 전품목 20% 할인쿠폰 3장을 증정한다. 또 내달 16~31일에는 골프화 전품목 10% 할인 쿠폰을 준다.

스탬프 실적에 따라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최종 결제금액 기준 골프 상품 전품목에 대해 10만원당 스탬프 1개가 적립되며, 달성 개수에 따라 골프우산부터 공프공, 이마트 금액권까지 다양한 상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