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경매 권리 분석 방법부터
사례 기반 투자방법·건물 관리
디벨로퍼 되는 과정까지 공유
저자는 부동산 경매 투자의 기본만 알면 절대 어렵지 않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물건분석에서 낙찰 후 임대 및 매도까지 기초를 배우기 위해 일정한 에너지를 투자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에 따르면 건물주는 태어났을 때부터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금수저가 아니었고 삶이 결코 순탄하거나 평범하지도 않았다. 매번 노동으로 수입을 얻고 노동 없이 수입이 나올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생성하지 않았더라면 그는 무일푼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책만 읽고 가능할까?’, ‘나는 초보인데 가능할까?’라는 생각만 갖는다면 부동산 경매에 대한 편견에 사로잡혀 새로운 삶을 시작조차 할 수 없다.
1부는 종잣돈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부동산 투자를 통해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제2의 월급을 만드는 현실적인 마인드 구축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다. 2부는 부동산 경매의 기본인 실전 경매 권리분석하는 법에 대해 친철하게 1대 1 강의하듯 설명해준다. 3부는 소액의 종잣돈을 어떻게 크게 굴릴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사례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 4부는 본격적으로 이제는 꼬마빌딩의 주인이 되는 스타트 공식에 대해 설명한다. 5부는 꼬마빌딩 투자전략을 실행해나갈 때 직접 부딪치는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가장 최근의 현장 사례를 들어 조목조목 알려준다. 6부는 본격적으로 실전으로 넘어가 꼬마빌딩 투자 노하우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7부는 꼬마빌딩 낙찰받은 후 필요한 법과 제도 및 꼬마빌딩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8부는 진정한 꼬마빌딩주로 최고의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꽃 중의 꽃 디벨로퍼가 되는 과정과 그 노하우를 사례를 들어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