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낙과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낙과된 사과 200t을 대구경북능금농협 영덕경제사업장에서 긴급 수매를 시작, 오는 23일까지 계속한다.
수매단가는 1상자(20kg)당 1만원이고 영덕군과 능금농협이 각각 50%씩 지원한다.
수매를 희망하는 농가는 기간 내 수매장으로 낙과된 사과를 운송하면 수매할 수 있다.
영덕은 이번 태풍으로 순간 최대풍속 27.4 m/s에 달하는 비바람이 불어 수확을 앞둔 중·만생종 사과 낙과 피해가 다소 발생했다.
영덕군은 올해 내에 저품위 사과 2만 7천상자를 수매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수매장에 저품위 사과 수매용 벌크 컨테이너를 능금농협에 지원해 농가가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저품위 사과 수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영덕=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수매단가는 1상자(20kg)당 1만원이고 영덕군과 능금농협이 각각 50%씩 지원한다.
수매를 희망하는 농가는 기간 내 수매장으로 낙과된 사과를 운송하면 수매할 수 있다.
영덕은 이번 태풍으로 순간 최대풍속 27.4 m/s에 달하는 비바람이 불어 수확을 앞둔 중·만생종 사과 낙과 피해가 다소 발생했다.
영덕군은 올해 내에 저품위 사과 2만 7천상자를 수매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수매장에 저품위 사과 수매용 벌크 컨테이너를 능금농협에 지원해 농가가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저품위 사과 수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영덕=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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