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열린 ‘문경오미자축제’ 6만명 방문
3년만에 열린 ‘문경오미자축제’ 6만명 방문
  • 전규언
  • 승인 2022.09.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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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홍보관·미각체험관 운영
오미자 판매수익 5억원 달해
생오미자 청담금 체험 ‘인기’
2022년제18회문경오미자축제성료
문경오미자축제가 18일 폐막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경오미자축제가 18일 폐막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3년 공백이 무색하게 행사기간 중 현장에 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단시간에 문경오미자 브랜드를 대단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오미자 판매 수익도 5억원(40톤)에 달하는 등 위축된 농산물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일등 오미자의 본산지, 동로면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신현국 문경시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정동원, 남승민, 최석준, 주미, 윤태화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명품 무대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전시·체험행사에서는 오미자 전시홍보관, 미각체험관을 통해 문경오미자 유래, 브랜드 이미지, 오미자 음식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9%이상 특별 할인된 문경오미자 판매행사와 생오미자 청담금 체험부스는 연일 인파가 몰려 전국 일등 오미자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은 오미자 레크레이션, 오미자 룰렛, 오미자 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통해 축제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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