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로나19 확진자 942명...주말효과로 감소
대구 코로나19 확진자 942명...주말효과로 감소
  • 조혁진
  • 승인 2022.09.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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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942명 발생했다. 검사량이 줄어드는 주말의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감소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4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06만 968명으로 늘었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277명, 수성구 184명, 달성군 120명, 북구 117명, 동구 101명, 남구 45명, 서구 40명, 동구 21명, 타지역 37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8.7%, 10대 16.4%, 20대 11.5%, 30대 11.6%, 40대 15.2%, 50대 10.7%, 60대 이상 25.8%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재택 치료 환자 포함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1만7천929명이다. 지역 코로나19 중증 및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30.3%로, 전체 277병상 중 84병상이 들어차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으로, 70대 미접종자다.

조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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