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기자협회 선정
공공재산 매각 보도 호평
공공재산 매각 보도 호평
대구신문 한지연·김수정 기자가 대구경북기자협회의 8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구경북기자협회는 19일 ‘8월 이달의 기자상’ 신문 취재 부문에 한지연·김수정 기자의 ‘시민 의견 부재…행정타운 부지 매각 반발 속 제동’ 단독 보도를 선정했다.
한지연·김수정 기자는 지난 7월 26일과 28일 양일에 거쳐 ‘대구시-북구, 칠곡 행정타운 부지 놓고 이견’과 ‘매각 검토 행정부지 재검토 목소리’ 등 기사를 단독 보도했다. 이후 6차례에 걸쳐 지역정가와 지역민 등의 반발 목소리를 조명해 연속 보도했다.
한지연·김수정 기자는 이번 사안 공론화를 통해 공공재산 매각이라는 중대한 사안과 관련, 시민 의견 수렴 필요성을 제기하고 장기적 안목 바탕 하에 재정 혁신을 위한 정책 방향성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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