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카타르 향한 마지막 시험대 오른다
벤투호, 카타르 향한 마지막 시험대 오른다
  • 승인 2022.09.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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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A매치 2연전 위해 집결
23일 코스타리카·27일 카메룬
이강인, 1년6개월만에 복귀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2개월 앞두고 마지막 테스트 무대를 위해 모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9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했다.

이번 소집 명단에 포함된 26명 중 20명이 입구에서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NFC에 도착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이강인(마요르카), 김민재(나폴리), 황의조, 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 주말 동안 소속팀 경기 일정을 소화한 유럽파 선수들은 이날 늦은 오후와 20일에 걸쳐 가세한다. 공격수 나상호(서울)가 전날 대구FC와의 K리그1 경기 중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입어 우려를 낳았으나 이후 검사에서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문제없이 입소했다.

이날 집결한 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맞붙고 나서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카메룬과 대결을 준비한다.

이번 두 경기는 26명의 월드컵 본선 엔트리를 확정하기 전 해외파까지 총동원해 치르는 마지막 테스트 무대로 의미를 지닌다.

대표팀은 11월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을 치르고 월드컵 개최지인 카타르로 떠날 예정인데, 이때는 최종 엔트리가 이미 확정된 이후인데다 유럽파 차출이 어렵다.

이에 따라 벤투 감독에겐 이번 2연전이 최정예 멤버를 가동하며 최종 엔트리를 사실상 완성하고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H조 경쟁에 대비한 최적의 조합과 전술을 구상할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이번 소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캡틴’ 손흥민과 1년 6개월 만에 A대표팀에 돌아온 이강인이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이자 벤투호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은 이번 시즌 개막 이후 공식전 8경기에서 골 맛을 보지 못하다 18일(한국시간) 레스터시티와의 EPL 8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침묵을 깨뜨린 가운데 대표팀에 합류한다. 연합뉴스

<축구대표팀 9월 평가전 선수 명단>

△ GK = 김승규(알샤바브) 송범근(전북) 김동준(제주)

△ DF = 김민재(나폴리)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 권경원(감바 오사카)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김문환 김진수(이상 전북) 윤종규(서울) 홍철(대구)

△ MF = 정우영(알사드) 백승호(전북) 손준호(산둥 타이산)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 권창훈(김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강인(마요르카)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나상호(서울) 양현준(강원)

△ FW = 황의조(올림피아코스) 조규성(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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