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영천강변서 한우구이 즐겨요”
“가을밤 영천강변서 한우구이 즐겨요”
  • 서영진
  • 승인 2022.09.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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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
30일부터 사흘간 강변공원
한우고기·지역 와인 할인 판매
영천시와 영천축산농협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를 실시한다.

명품구이 축제는 가을밤(저녁 5시~9시) 강변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30일, 2022 경북도 축산인 한마음대회와 내달 1일과 2일에는 제10회 영천와인페스타가 함께 진행된다.

영천별빛한우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구이용 한우고기(등심, 갈비살)는 20% 할인, 불고기는 40% 할인하며, 사골과 잡뼈는 50~60% 할인해 판매한다.

관내 와이너리에 생산된 양질의 영천와인을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천별빛한우 라이브커머스가 축제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불고기, 육포, 우유, 계란, 스틱 꿀 등 축산물 무료 시식 행사도 마련돼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을밤 가족과 함께 영천강변에서 재즈를 들으며 영천별빛한우를 구워 먹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는 2019년에 처음 개최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드라이브스루 판매 행사로 전환하여 추진한 바 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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