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명승길 통해 나왔다’
11월 전국 대회 경북 대표 참가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지난 19일 ~ 20일, 1박 2일간 경북 울진 덕구온천에서 경북 23개 시군 23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참가한 경북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문경시 황유빈 문화관광해설사는 경북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조선 중기 영의정을 지낸 명신 최명길의 인재발굴의 길이 문경새재 명승길을 통해 나왔다’는 내용의 해설로 아름다운 문경새재를 알려 참가자들 중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황유빈 해설사는 오는 11월 7일 ~ 8일 1박 2일간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개최될 2022년‘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대회’에 경북 대표로 나서게 됐다.
최진영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은 “이번 수상으로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의 역량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문경을 해설함에 있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