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전 9시27분께 경산시 남천면 육가공업체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은 2층짜리 공장건물 내부 1천381㎡와 기계설비, 집기, 도축한 닭과 돼지 등을 태워 수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추정한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를 투입해 6시간 만에 불을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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