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학은 최근 산학협력관 3층에서 ‘스마트 e-모빌리티 지원센터’개관식을 가졌다.
스마트 e-모빌리티 지원센터는 기업체와의 공동 R&D 발굴 및 수행, 교육장비를 활용한 평가 업무지원, 기술자문 및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력체 운영을 통한 기술개발 등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미래자동차분야 인력 양성에 나선다.
영남이공대학은 지난해 6월 ‘전력기반차 e-DS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 선정’, 올해 3월 ‘자동차산업고용위기극복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양성 사업 선정’으로 e-모빌리티분야의 발전을 위한 기술지원 및 지역 스마트 e-모빌리티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스마트 e-모빌리티는 개인용, 친환경, 공유형 근거리 이동수단으로서 가장 효율적인 모든 이동수단을 의미하며, 현재 자율주행차, 드론,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기차 등은 물론 차량호출, 카셰어링, 승차공유, 스마트 물류, 협력 지능형 교통체계(C-ITS) 등 다양한 서비스의 e-모빌리티 기술분야로 변화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