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내 신규 확진자 3만 9425명… 대구 2056명·경북 1648명
[속보] 국내 신규 확진자 3만 9425명… 대구 2056명·경북 1648명
  • 조재천
  • 승인 2022.09.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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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감염 사례 3만 9117명
해외 유입 사례 308명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3만 9천425명 발생했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9천425명, 누적 확진자 수는 2천467만 3천663명이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2천51명, 해외 유입 사례로 5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는 지역 감염 1천637명, 해외 유입 사례로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만 1천384명, 서울 8천557명, 인천 2천489명, 경남 2천214명, 대구 2천56명, 부산 1천889명, 경북 1천648명, 충남 1천543명, 강원 1천167명, 충북 1천155명, 대전 1천132명, 전남 1천119명, 전북 1천111명, 광주 830명, 울산 565명, 세종 332명, 제주 190명이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44명이 확진됐다.

이들 중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된 확진자는 경기 1만 1천352명, 서울 8천538명, 인천 2천381명 등 수도권에서만 2만 2천271명(56.9%) 나왔다. 경남 2천197명, 대구 2천51명, 부산 1천880명, 경북 1천637명, 충남 1천535명, 강원 1천160명, 충북 1천147명, 대전 1천119명, 전남 1천114명, 전북 1천102명, 광주 822명, 울산 562명, 세종 332명, 제주 188명 등 비수도권에서는 1만 6천846명(43.1%) 발생했다.

검역 44명 포함 나머지 신규 확진자 308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401명이다. 전날 기준보다 26명 감소한 수치다. 위중증 환자가 잇따르면서 사망자도 연일 발생하고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2만 8천27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 수준이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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