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도소 제60대 김남주(57) 소장이 26일 취임했다. 김남주 소장은 1997년 교정간부 41기로 임용되어 법무부 복지과장,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을 역임하고 대구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김남주 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여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코로나19 감염병을 굳건히 이겨내듯이 법과 원칙에 입각한 근무 자세, 직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질서가 바로 서고 인권이 조화로운 수용관리, 또한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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