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새 시리즈 ‘경성크리처’
넷플릭스 새 시리즈 ‘경성크리처’
  • 김민주
  • 승인 2022.09.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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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한소희 주연 캐스팅
박서준, 자산가 장태상 연기
박서준한소희
박서준, 한소희, 수현, 김해숙, 조한철, 위하준
배우 박서준과 한소희가 드라마 ‘경성크리처’ 주연을 맡는다고 넷플릭스가 28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경성크리처’ 제작을 확정하고, 배우 박서준, 한소희, 수현, 김해숙, 조한철, 위하준을 캐스팅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성크리처’는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갑자기 나타난 괴물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 불패 기록을 이어온 박서준은 경성 최고의 자산가이자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 장태상을 연기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 드라마 ‘알고있지만,’ 등 다양한 장르에서 존재감을 입증한 한소희는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역을 맡았다. 한소희는 앞서 지난 3일 ‘경성크리처’ 촬영 중 눈 주위 안면부 부상을 입었지만 잠깐의 휴식기간을 가진 후 촬영에 복귀한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경성 일대를 호령하는 큰 집안의 안주인 마에다 역은 수현이, 전당포 금옥당의 집사 나월댁 역은 김해숙이 연기한다.

조한철은 십 년 전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실종 사건을 쫓아온 윤채옥의 아버지인 윤중원으로, 위하준은 장태상의 절친이자 독립군인 권준택을 책임진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구가의 서’ 등 장르를 넘나드는 필력으로 사랑받아 온 강은경 작가가 각본을, ‘스토브리그’에서 세밀하고도 힘 있는 연출을 선보인 정동윤 감독이 연출을 맡아 히트메이커 제작진들의 의기투합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경성클리처’는 내년 공개 예정이다.


김민주기자 km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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