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북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농산물 저온유통센터 구축사업은 농산물 균일화·상품화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출하시기 조절로 가격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하여 저온선별장, 저온저장고, 교육실 등 1천825.2㎡의 규모의 농산물 저온유통센터를 신축했다.
최한섭 조마농협 조합장은 “저온유통센터 신축으로 농산물 취급물량을 늘리고 판로를 다변화하여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행복하고 부자 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 기반시설 확충 및 농업기계화 등 농업관련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