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지역예선을 통과한 432명이 참가해 문서작성, 정보검색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을 겨뤘다. IT경진대회 중 고령자부문은 제1부문(75세 이상), 제2부문(65세~74세)으로, 장년층부문은 단일부문(55세~64세)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디지털배움터 부문은 올해 신설됐으며 청년층(15~39세), 중·장년층(40~64세), 고령층(65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구시에서는 33명(장애인 4명, 고령·장년층 19명, 디지털배움터 10명)이 참가했으며, IT경진대회 고령층 1부문에서 서구 이성근씨가 은상, 수성구 박계훈씨가 동상 등 6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입상을 했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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