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순방 ‘성과 복원’ 주력…“AI 경쟁력 세계 3위 수준으로”
尹, 순방 ‘성과 복원’ 주력…“AI 경쟁력 세계 3위 수준으로”
  • 윤정
  • 승인 2022.09.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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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
“디지털 강국 도약 체계적 준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미국 뉴욕 방문 도중 불거진 ‘발언 논란’으로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성과가 제대로 부각되지 못했다고 보고 ‘성과 복원’에 주력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28일 광주에서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력을 세계 3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AI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힌 것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보편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디지털 질서를 주도하겠다고 밝힌 ‘뉴욕 구상’을 구체화하는 차원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정부는 뉴욕에서 발표한 디지털 구상, 오늘 발표한 디지털 전략을 토대로 우리나라를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시킬 체계적인 준비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임스 클리버리 영국 외무장관을 접견하는 것도 ‘순방 성과 알리기’와 맞물린 모양새다.

29일에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예방을 받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해리스 부통령에게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국내 업계의 우려를 거듭 전달하고 이를 불식하기 위한 조치를 당부할 전망이다.

이창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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