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미술이라는 매력적인 두 요소를 섞은 책이다.
저자는 피카소, 마티스, 반 고흐, 샤갈, 세잔, 고야, 엘 그레코, 달리, 페르메이르, 루벤스, 얀 반 에이크, 마그리트, 들라크루아, 밀레 등 서양미술사 14명의 거장의 흔적을 따라가며 여행한다.
직접 스페인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를 돌면서 마티스가 바라보았을 호텔 창문 너머의 바다 등 거장들의 발자취를 좇았다.
이 여정을 함께 따라가면서 독자들도 작품 속 '그 장소'와 화가들에게 영감을 줬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