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선수 등 200여명 참석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상북도선수단이 29일 경산중학교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을 비롯해 정경민 경북도의원, 경북도청, 경북도교육청, 경북도체육회 , 도내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대회참가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영상메세지와 선수대표 선서, 화환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상메세지를 통해 “경상북도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김하영 체육회장님과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지도자 여러분이 땀흘린 대가가 승리의 결실로 돌아올수 있도록 끝까지 멋진 승부를 펼쳐 경북의 위상을 높이고 당당하게 돌아 오기를 기대한다”고 당부와 격력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이철우 지사님의 격려의 메시지에 감사드리며. 이번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의 위상을 높이고 당당하게 돌아올수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지도자, 선수 모두가 필승의 신념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