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구국제재즈축제, 코로나에 지친 심신, 재즈로 치유·힐링
제15회 대구국제재즈축제, 코로나에 지친 심신, 재즈로 치유·힐링
  • 황인옥
  • 승인 2022.10.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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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일
정은주·유사랑·마리아킴 등 출연
웅산
웅산
정은주
정은주
필윤
필윤
Eme alfonso
Eme alfonso
Garrett Becwar
Garrett Becwar
마리아킴
마리아킴


‘2022 제15회 대구국제재즈축제’가 6일부터 8일까지 화려한 라인업으로 대구의 가을을 재즈의 선율로 물들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무대에서 재개되는 올해 축제의 주제는 ‘치유와 힐링’.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위축된 시민들에게 위로와 새로운 도약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치유와 힐링의 기운은 선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방역현장에서 고생한 의료진과 소상공인,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에 사전 예약을 통해 우선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로 만들어간다.

유네스코 음악 창의 도시 대구에 걸맞는 국내외 최정상급 재즈뮤지션을 대거 초대한다. 먼저 6일에는 1900년대 모던한 컨셉의 복고풍 스윙재즈밴드로 음악의 대중성을 높인 ‘롱아일랜드재즈밴드’와 1999년 대구에서 창단된 국내 최상의 ‘애플재즈오케스트라’ 등이 스윙, 라틴, 보사노바, 펑크,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세계적인 테너 색소폰 거장 에릭 알렉산더가 Tony Hwwitt, David Kikosi, Yoichi Kobayashi, Alexander Claffy 등과 함께 정통 재즈의 색을 유지하며 그들만의 색깔을 들려준다. 보컬리스트 김혜미를 주축으로 한 ‘김혜미 소셜 노스탤지어’도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이어지는 7일에는 제1회 대구국제재즈축제 실용음악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보컬 정은주가 함께 하는 ‘정은주 재즈 퀸텟’이 무대에 오르고,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리 시코(Jerry Seeco)와 재즈 드러머 ‘필윤’이 함께 하며 존경과 우정의 선율을 선사한다.

2008년 제1회 대구국제재즈축제에 뮤지션으로 참여했던 시코는 1953년 한국전쟁 말미에 동두천 주둔 미군 음악병사로 근무한 연유로 한국과 깊은 애정의 인연을 맺고 있다. 그리고 이날 일본에서 활동하는 8인조 버블 재즈 밴드인 ‘Calmera’도 함께 한다.

축제 마지막날인 8일에는 대한민국 재즈 디바의 계보를 잇는 보컬리스트 ‘유사랑’과 미국 차세대 정통 색소포니스트 ‘Garrett Becwar’가 동서양의 재즈 화합 무대를 선사한다. 그리고 한국 대중음악상에 빛나는 재즈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 마리아킴이 펼치는 대규모 편성의 앙상블 ‘마리아킴 재즈 콜렉티브’도 새로운 컨셉의 보컬 재즈 공연을 선보이며, 쿠바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Eme Alfonso’도 분위기를 더한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피아니스트 배장은을 중심으로 결성된 ‘리버레이션 재즈 앙상블’과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웅산’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올해 축제는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한마당 어울림 행사로 진행된다. 먹거리와 일부 좌석 테이블을 배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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