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당 대표에 요청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달 29일 국회 본청 당 대표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비롯해 지역의 핵심 현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2일 밝혔다.
회의에는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서영교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우원식 예결위원장, 박정 국회 예결위 간사와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 신효철 동구갑 지역위원장, 전유진 달성군 지역위원장, 김보경 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장, 김홍석 사무처장, 배진형 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당은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SW스타디움-D) △3차 순환도로(캠프워커 서편)건설 △전기차 모터 혁신 기술 육성사업 등 10가지 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내 고향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건의된 국비 예산을 비롯한 여러 의견들은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 “민주당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이재명 대표에게 설명했다”며 “대구시민을 위한 정책에는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회의에는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서영교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우원식 예결위원장, 박정 국회 예결위 간사와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 신효철 동구갑 지역위원장, 전유진 달성군 지역위원장, 김보경 기초의회 원내대표협의회장, 김홍석 사무처장, 배진형 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당은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구축(SW스타디움-D) △3차 순환도로(캠프워커 서편)건설 △전기차 모터 혁신 기술 육성사업 등 10가지 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내 고향 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건의된 국비 예산을 비롯한 여러 의견들은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통해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은 “민주당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이재명 대표에게 설명했다”며 “대구시민을 위한 정책에는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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