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조성숙 교수, 대구사회복지대상 수상
계명대 조성숙 교수, 대구사회복지대상 수상
  • 남승현
  • 승인 2022.10.0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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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 관련 발전 기여
다양한 영역서 자문·교육 활동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 등 노력”
10월3일
계명대 조성숙 교수(사진 오른쪽)가 대구사회복지대회에서 교육학술부문 대구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계명대 사회복지학과 조성숙 교수가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및 제31회 대구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복지대상(교육학술부문)을 수상했다.

사회복지대상은 매년 복지실천, 복지지원, 교육학술, 사회공헌의 4개 부문에서 사회복지 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되고 있는데, 올해 교육학술부문대상은 조성숙 교수가 수상했다.

조 교수는 계명대 사회복지학과에 재직하면서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학회의 부회장 및 학술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관련 연구 및 학문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공공 및 민간의 다양한 사회복지영역에서 자문, 교육, 심사,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현장 친화적 연구, 교육 및 정책 자문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학문적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조 교수는 대구시사회복지사처우개선위원회 위원장,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 수석부회장 및 교육위원장을 역임했고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연구와 자문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와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다.

조성숙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 교육, 정책 자문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 및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와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구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포상해 사회복지인의 사기진작과 시민들에게 사회복지를 홍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공하기 위해 1988년 10월 28일 제1회 사회복지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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