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방식은 매년 직전 1년간 공동주택을 모범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단지를 규모에 따라 3개 그룹(150세대 이상∼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으로 나눈 후 그룹별 점수가 높은 1개 단지씩을 정하는 방식이다.
시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등 5개 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달성군 ‘다사한일유앤아이’를 최우수로 수성구 ‘수성보성타운’ 및 ‘범어숲화성파크드림S’를 우수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3개 단지에 대해 모범관리단지 상패와 동판을 수여하고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다. 또 내년도 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최우수단지를 우선 선정하고, 우수단지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며 내년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시 예산 범위 내 추가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주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