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 역할할 것”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 역할할 것”
  • 김종현
  • 승인 2022.10.0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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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봉-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이사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이 4일 정식 출범했다.

공단은 통합공단 출범과 함께 포항 태풍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과 물품 2천만 원을 포항시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되새겼다. 공단 슬로건은 ‘New Start! 통합과 혁신으로 대구의 미래를 열겠습니다’로 조직 혁신을 통한 대 시민 공공서비스 강화로 대구의 50년 미래를 만드는 시민 중심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문기봉 초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융합 △혁신과 성장을 통한 고품질 공공서비스 창출 △직원과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경영 공단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상생경영 실천4대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문 이사장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현 정부와 대구시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구조개혁의 첫 결실이자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 사례”라며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공공기관 혁신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조속히 혁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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