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투자유치과장은 덕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경제학·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0년 행정고시를 통해 국가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입과, 통상현안대응단, 반도체디스플레이과, 수소산업과 등을 거치면서 경제통상, 에너지 신산업, 산업 디지털화, 산업기술 R&D 등 산업육성과 기술개발 분야에 전문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유치과장 적임자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김 투자유치과장 임용으로 향후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대형 투자사업 발굴, 국내외 투자기업 유치 업무를 혁신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