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상품 구매시 상품권 증정
홈플러스가 오는 12일까지 치킨, 초밥, 샐러드 등 델리(즉석조리식품) 품목을 총망라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홈플식탁 델리 페스티벌’을 연다.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외식 물가 부담 절감을 위해 연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물가 안정 프로젝트’와 연계해, 이번 ‘홈플식탁 델리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신제품과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당당치킨’은 기존 4종(후라이드, 달콤양념, 콘소메, 매콤새우)에 이어 ‘당당 허니 치킨’ 신제품을 출시해, 7천990원에 10월 한 달 동안 한정 판매한다. 허니간장소스를 발라 바삭한 감자 토핑과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메뉴다.
6일에는 가을 한정 메뉴인 ‘쉬림프 후라이드’, ‘칠리 쉬림프 후라이드’를 출시해 각 9천990원, 1만99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당당치킨 5종, 피크닉박스 2종, 초밥 3종 등 델리 대표 상품 최대 14종을 오는 12일까지 행사카드로 2만원·3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3천원·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상인 홈플러스 메뉴개발총괄(이사)은 “높아지는 고객 눈높이와 델리 상품 수요에 발맞춰 앞으로도 ‘당일 조리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다양한 고품질의 델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델리 상품 매출은 지난 1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전년 대비 약 70% 신장했다. 특히 샌드위치, 샐러드 상품은 같은 기간 약 250% 상승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외식 물가 상승 여파로 내식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신제품 85종을 출시하는 등 치킨, 샐러드, 샌드위치, 초밥 등의 델리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