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조리식품 강화…홈플러스, 12일까지 델리 페스티벌
즉석조리식품 강화…홈플러스, 12일까지 델리 페스티벌
  • 강나리
  • 승인 2022.10.05 21: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당치킨 신제품 7천990원
대표 상품 구매시 상품권 증정
홈플러스-당당치킨
홈플러스가 치킨, 초밥, 샐러드 등 델리 품목을 총망라해 선보이는 ‘홈플식탁 델리 페스티벌’을 오는 12일까지 이어간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오는 12일까지 치킨, 초밥, 샐러드 등 델리(즉석조리식품) 품목을 총망라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홈플식탁 델리 페스티벌’을 연다.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외식 물가 부담 절감을 위해 연초부터 시행하고 있는 ‘물가 안정 프로젝트’와 연계해, 이번 ‘홈플식탁 델리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신제품과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당당치킨’은 기존 4종(후라이드, 달콤양념, 콘소메, 매콤새우)에 이어 ‘당당 허니 치킨’ 신제품을 출시해, 7천990원에 10월 한 달 동안 한정 판매한다. 허니간장소스를 발라 바삭한 감자 토핑과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메뉴다.

6일에는 가을 한정 메뉴인 ‘쉬림프 후라이드’, ‘칠리 쉬림프 후라이드’를 출시해 각 9천990원, 1만99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당당치킨 5종, 피크닉박스 2종, 초밥 3종 등 델리 대표 상품 최대 14종을 오는 12일까지 행사카드로 2만원·3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3천원·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상인 홈플러스 메뉴개발총괄(이사)은 “높아지는 고객 눈높이와 델리 상품 수요에 발맞춰 앞으로도 ‘당일 조리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다양한 고품질의 델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델리 상품 매출은 지난 1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전년 대비 약 70% 신장했다. 특히 샌드위치, 샐러드 상품은 같은 기간 약 250% 상승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외식 물가 상승 여파로 내식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신제품 85종을 출시하는 등 치킨, 샐러드, 샌드위치, 초밥 등의 델리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