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탄소중립 활동 지원 대구 마을공동체 체험 부스

대구지역 마을공동체에서 체험형 탄소중립 부스가 마련된다.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오는 8일 북구 함지근린공원에서 열리는 마을와락장터에서 에너지전환물품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마을주민의 탄소중립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대구시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함지근린공원 와락장터 외에도 각 구군의 대구마을와락장터에서 에너지전환물품 체험·홍보부스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마을공동체 거점공간 5곳을 활용한 에너지물품 지원과 홍보도 진행 중이다.

대구마을와락장터와 대구마을공동체 거점공간에 찾아가면 시민 누구나 에너지전환물품을 체험하며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활동과 관련한 공동체적 활동을 모색해볼 수 있다.

박근식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공동집행위원장은 “지역 내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활동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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