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5개 와인앤모어서 판매
‘어메이징 랜더스’는 6일부터 전국 35개 와인앤모어에서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한정판 샴페인은 ‘앙드레 끌루에 르 끌로’, ‘엉쥬르 드 1911, ‘앙드레 끌루에 브륏 로제’ 2종이다.
신세계엘앤비는 우승 기념 샴페인 출시를 위해 전세계 각지의 유명 샴페인 하우스를 물색했고,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로제 샴페인의 마법사’라 불리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랑스의 앙드레 끌루에와 협업하게 됐다.
먼저 ‘앙드레 끌루에 르 끌로’는 연간 1천~1천500병만 출시하는 상품으로 가격은 56만8천원이다. 총 40병을 랜더스 버전으로 판매한다.
‘엉쥬르 드 1911’은 ‘부지(Bouzy)’라는 그랑크뤼 밭에선 난 포도만으로 만든 샴페인이다. 극소량만 생산해 수집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샴페인 중 하나로 15만9천원에 300병을 선보인다.
‘앙드레 끌루에 브륏 로제’는 화이트 샴페인 양조법으로 만든 피노누아 92%와 스틸 레드 와인 8%를 블렌딩해 만든 샴페인으로 매그넘 사이즈 17만원, 스탠다드 사이즈 8만9천원에 각각 300병씩 준비했다. 강나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