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부터…가스공사 ‘패배의 쓴맛’
개막전부터…가스공사 ‘패배의 쓴맛’
  • 이상환
  • 승인 2022.10.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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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에 72-81 패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개막전에서 고개를 떨궜다.

가스공사는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와의 홈 개막전에서 72-81로 패했다.

이날 가스공사는 1쿼터에서 벌어진 14점차의 스코어에 발목을 잡혀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특히 3점 슛 20개를 던져 2개만 성공시키는 등 외곽 싸움에서 KCC에 완전히 밀렸다. KCC는 3점 슛 21개를 시도해 9개를 적중시켰다.

가스공사는 1쿼터에서 8득점에 그친 반변 전주 KCC에 무려 22점을 내주며 점수차가 14점으로 벌어졌다. 이후 가스공사는 2쿼터(17-15)를 시작으로 3쿼터(21-19), 4쿼터(26-25)에서 모두 득점에서 앞섰지만 1쿼터에서 8-22으로 크게 뒤진 점수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개막전 패배의 아픔을 맛봤다.

이날 경기는 양팀의 슈퍼스타급 새 얼굴간의 빅매치의 결과에 관심이 쏠렸다. 가스공사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이대성을 영입했고, KCC 역시 이승현, 허웅을 보강해 이번 시즌 상위권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울산 현대모비스와 전주 KCC, 고양 오리온에 이어 가스공사 유니폼을 입은 이대성은 25득점(2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로 이날 최고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다. 하지만 이대성은 전주 KCC로 이적한 라이벌 허웅과의 맞대결에선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허웅은 19득점(4리바운드 2스틸)으로 팀내 최고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지만 이대성과의 라이벌 매치에선 밀렸다. 이승현도 12점을 기록했다.

가스공사는 유슈 은도예(13점 6리바운드), 샘조세프 벨란겔(1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23득점을 합작하는데 그친 반면 전주 KCC는 허웅과 이승현과 함께 김지완(17점), 라건아(18점 12리바운드)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개막전 승리를 합작했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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