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할인 행사 진행
홈플러스가 한우 전 품목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홈플러스 마트에서 행사카드 결제 고객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오는 24일부터 나흘간은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가에,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앱 멤버십 클럽 ‘미트 클럽’ 가입 고객의 경우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 1일에는 홈플러스 마트에서 한우 행사 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 고기 전용 집게를 선착순 4천600명 한정으로 증정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물량을 지난해 판매량보다 52% 늘렸다. 이 회사 측은 “‘한우데이(11월 1일)’를 맞아 밥상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소비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돕는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