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이상 된 고택 활용 첫 사례
스타벅스코리아가 전통과 현재, 도심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대구종로고택점’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 ‘대구종로고택점’은 100년 이상 된 고택을 활용한 매장으로, 기존 한옥 건축물에 스타벅스가 들어선 것은 국내 첫 사례다.
‘대구종로고택점’이 들어선 고택은 1919년에 지어진 전통 고급 한옥이다. 이전에 전통 혼례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던 공간이자 대구 중심 상업지 내 100년 이상 된 전통 한옥을 커피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지붕 서까래, 대들보, 기둥, 마루, 외관 등 본래의 고택 한옥을 최대한 보존해 아늑하면서도 현대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으로 기획했다. 특히 대구가 우리나라 고전 음악감상실의 발상지이자 문화예술 도시인 점에 착안,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뱅앤올룹슨과 협업해 매장 설계 단계부터 최적의 음악 감상을 위한 공간을 구축했다.
매장의 공간은 크게 야외 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고택 한옥, 음료를 제조하는 ‘바’와 감각적인 아트웍으로 구성된 현대식 한옥 등 2채의 한옥 공간 및 야외 정원 공간으로 나뉜다.
강나리기자
‘대구종로고택점’이 들어선 고택은 1919년에 지어진 전통 고급 한옥이다. 이전에 전통 혼례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던 공간이자 대구 중심 상업지 내 100년 이상 된 전통 한옥을 커피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지붕 서까래, 대들보, 기둥, 마루, 외관 등 본래의 고택 한옥을 최대한 보존해 아늑하면서도 현대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으로 기획했다. 특히 대구가 우리나라 고전 음악감상실의 발상지이자 문화예술 도시인 점에 착안, 명품 오디오 브랜드인 뱅앤올룹슨과 협업해 매장 설계 단계부터 최적의 음악 감상을 위한 공간을 구축했다.
매장의 공간은 크게 야외 정원을 조망할 수 있는 고택 한옥, 음료를 제조하는 ‘바’와 감각적인 아트웍으로 구성된 현대식 한옥 등 2채의 한옥 공간 및 야외 정원 공간으로 나뉜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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