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유일 지원사업 선정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의료 데이터 안심활용센터 구축 지원 사업’에 영호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 데이터의 민감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연구자가 K-CURE(임상 데이터 네트워크 구축 사업),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를 연구 목적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권역별로 계명대 동산의료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충남대병원 등 3곳이 선정돼 의료 데이터 안심활용센터가 구축된다.
이세엽 의료원장은 “데이터 안심 구역 보안 대책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만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고,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만큼 우리 의료원은 데이터 보안 대책과 품질 관리, 인력 구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충분한 역량을 가졌다”며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서 의료 빅데이터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이번 사업은 보건·의료 데이터의 민감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연구자가 K-CURE(임상 데이터 네트워크 구축 사업), 공공기관 보유 데이터를 연구 목적 범위 내에서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권역별로 계명대 동산의료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충남대병원 등 3곳이 선정돼 의료 데이터 안심활용센터가 구축된다.
이세엽 의료원장은 “데이터 안심 구역 보안 대책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만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고,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만큼 우리 의료원은 데이터 보안 대책과 품질 관리, 인력 구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충분한 역량을 가졌다”며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서 의료 빅데이터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