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신인 드래프트 실시
여자 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가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리는 가운데 올해 최대어로 꼽히는 선수들의 진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드래프트는 여자 실업 8개 구단이 참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대면 형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드래프트에선 8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를 우승으로 이끈 이혜원(대구체고)을 비롯한 김민서(황지정산고), 차서연(일신여고) 등 당장 넌력감인 최대어들을 어느팀에서 선택할지 여부가 관심사다.
또 9월 한일 정기전에 성인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연송과 전국체전에서 일신여고 우승을 이끈 양처럼과 2018년 세계주니어선수권 동메달 멤버로 일본 소니에서 활약한 문수현도 상위 순번 지명이 예상된다.
드래프트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코리아리그 정규리그 순위에 따라 100개의 추첨 공 가운데 8위 대구시청(22개), 7위 서울시청(20개), 6위 경남개발공사(17개) 순으로 1순위 지명 확률이 높은 편이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올해 드래프트는 여자 실업 8개 구단이 참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대면 형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드래프트에선 8월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를 우승으로 이끈 이혜원(대구체고)을 비롯한 김민서(황지정산고), 차서연(일신여고) 등 당장 넌력감인 최대어들을 어느팀에서 선택할지 여부가 관심사다.
또 9월 한일 정기전에 성인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연송과 전국체전에서 일신여고 우승을 이끈 양처럼과 2018년 세계주니어선수권 동메달 멤버로 일본 소니에서 활약한 문수현도 상위 순번 지명이 예상된다.
드래프트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코리아리그 정규리그 순위에 따라 100개의 추첨 공 가운데 8위 대구시청(22개), 7위 서울시청(20개), 6위 경남개발공사(17개) 순으로 1순위 지명 확률이 높은 편이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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