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와 대구예아람학교는 최근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서 △학생의 교육실습 및 견학 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지원,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정보교류 등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실천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 박선희 학과장은 “전국 최초의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중점학교인 예아람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중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의 예비특수교사로서 장애학생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역량강화와 자질함양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대구예아람학교는 2021년 개교한 공립특수학교로 전국 최초로 장애학생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중점학교로 장애학생의 음악, 미술,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분야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