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문 영일만배 클럽대항 야구대회 성료, 손에 땀 쥐는 박진감…프로 못잖은 열정 뽐냈다
대구신문 영일만배 클럽대항 야구대회 성료, 손에 땀 쥐는 박진감…프로 못잖은 열정 뽐냈다
  • 이상호
  • 승인 2022.11.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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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55개팀 3주간 열전
마이너부 화이트샤크스 우승
루키부는 중앙고 1위 차지
마이너부
야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2 대구신문 영일만배 클럽대항 야구대회’가 3주 간 열전을 마치고 6일 성료했다. 사진은 마이너부 우승팀·준운승팀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루키부
루키부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야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2022 대구신문 영일만배 클럽대항 야구대회’가 3주 간 열전을 마치고 6일 성료했다.

대구신문 주최, 포항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관, 경북도·포항시가 후원한 이번대회에는 총 5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3주 간 포항야구장, 포항생활체육야구장, 곡강1·2구장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대회 마이너부에서는 화이트샤크스, 루키부에서는 중앙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6일 열린 마이너부 결승에서는 화이트샤크스가 시나브로를 15-12로 꺾고 우승컵을 안았다.

화이트샤크스는 1회 3점을 뽑는 강력한 타력으로 시나브로 제압에 나섰다.

2회와 4회에서 각각 2점과 7점을 각각 낸 화이트샤크스가 계속 경기를 주도했다.

5회에서 시나브로가 10점을 뽑으며 추격에 나섰지만 점수를 꾸준히 벌린 화이트샤크스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루키부 결승에선 중앙고가 프라임을 17-1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중앙고는 1회부터 6점을 내며 앞섰지만 프라임도 3회와 4회 초 각각 3점과 7점을 뽑으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중앙고는 4회에 6점을 내고 5회와 6회에도 각각 1점과 4점을 뽑으며 프라임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번대회 마이너부 최우수선수상은 화이트샤크스 박천일, 감독상은 고기남, 우수투수상은 임봉표, 타격상은 김도형이 각각 선정됐다.

루키부 최우수선수상은 중앙고 김병용, 감독상은 김창희, 우수투수상은 김독도, 타격상은 추정무에게 돌아갔다.

한편 대구신문은 대회 기간 중 사고나 부상 발생에 대비해 경기 전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의료진을 상주시켜 선수들의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마이너 박천일
박천일
 

마이너부 최우수 선수 박천일“최상 팀워크 유지하도록 노력”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다”

마이너부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화이트샤크스 박천일(43)씨는“야구를 35년 간 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선수로 활약했지만 이후부터는 취미로 계속 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8강전이 가장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화이트샤크스가 팀워크가 상당히 좋다. 우리 팀이 모두 열심히 집중해서 시합에 임해 우승을 차지한 것 같고 팀원들에게 모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야구를 즐기며 하고 싶다”고 미소를 지었다.

또 박씨는 “야구에 있어 팀워크가 가장 중요하고 소중하다. 야구는 단체경기이기 때문에 팀이 하나로 돼야 한다”며 “이번에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최상의 팀워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루키부 김병용
김병용
 

루키부 최우수 선수 김병용“동문끼리 똘똘 뭉쳐 실력 뽐내”

“동문끼리 똘똘 뭉쳐 단합에 있어서는 최고 팀이다”

루키부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중앙고 김병용(44)씨는 “지난해는 예선에서 탈락해 올해는 반드시 이 대회 상위권에 오를 것이라고 다짐했다”면서 “동문끼리 똘똘 뭉쳐 이 대회를 위해 많은 연습을 했는데 우승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투수와 타자를 같이 하다 보니 이 상을 받은 것 같다. 야구 매력은 하나로 뭉치는 것인데 이번 대회에서 모든 팀원들이 최고 실력을 뽐낸 것 같다”며 “내가 잘해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것이 아니다. 팀원들과 이 상을 함께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활짝 웃었다.

또 김씨는 “동문 팀으로 앞으로도 팀원들과 서로 격려하며 즐기면서 야구를 할 것이고 이 대회를 마련해준 대구신문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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