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신 붙잡자”…1천690억 들인 메츠
“수호신 붙잡자”…1천690억 들인 메츠
  • 승인 2022.11.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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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와 불펜 역대 최고액 계약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가 역대 최고액을 투자해 ‘수호신’을 붙잡았다.

메츠는 7일(이하 한국시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28)와 1억2천만달러(약 1천690억원)에 5년 계약을 맺었다고 MLB.com 등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계약 기간 중 트레이드 금지 조항을 삽입한 디아즈는 2025시즌 뒤 다시 FA 자격을 획득할 수 있는 옵트 아웃 조건도 포함했다.

반면 메츠 구단은 2028시즌에 2천만달러에 계약할 수 있는 팀 옵션을 계약 조건에 넣었다.

디아즈가 받게 되는 1억2천만달러는 역대 불펜 투수 중 최고 몸값이다.

메이저리그(MLB)에서 종전 불펜투수 최고액은 어롤디스 채프먼이 2016시즌 뒤 뉴욕 양키스와 5년 계약을 맺으면서 받은 8천600만달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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