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겨울철 취약계층 발굴·지원 나서
경산시, 겨울철 취약계층 발굴·지원 나서
  • 임상현
  • 승인 2022.11.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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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폐업자·홀몸노인·장애인 대상
민관 협력체계 구축·신고센터 운영
경산시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내년 2월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별로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 정책에 주력한다.

발굴·지원 대상은 계절형 실업, 휴·폐업자, 독거노인, 장애인을 비롯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에너지 빈곤층, 정부나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다.

시는 이 기간 복지·일자리·가족·보건 등 관련부서와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이·통장 등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와 주민을 적극 발굴한다.

고위험 가구는 빅데이터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예측하고 먼저 찾아가는 선제적 대응에 집중한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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