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경산시립극단 제10회 정기공연 ‘내 사랑 춘향’이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천마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내 사랑 춘향’은 춘향전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하고 코믹함을 가미해 각색한 작품으로 남자들과 몸싸움에서 이기는 씩씩한 춘향과 꽃을 사랑하고 소심한 성격의 몽룡이 등장해 장면마다 웃음을 자아낸다.
지역 연극배우 26명이 출연하고 상황에 따라 국악, 현대음악, 트로트 등 음악으로 생동감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석 무료이며 21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하면 되고 잔여 티켓은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배부한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