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지는 3번째 金 목에 걸어
구미시체육회 소속 최홍은이 2022 아시아복싱연맹(ASBC)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홍은은 지난 11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66㎏급 결승에서 카미도바 나바호르(우즈베키스탄)에게 0-5로 판정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같은 날 열린 -60㎏급 결승에서 는 오연지(32·울산광역시체육회)가 자갈 노민 에르덴(몽골)에게 5-0 판정승을 거두고 자신의 3번째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연지는 2015년 중국 대회와 2017년 베트남 대회에 이어 5년 만에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오연지는 전국체전 10회 연속 금메달에 이어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제패하며 한국 여자복싱 간판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한국 여자복싱은 이번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아시아 여자복싱선수권대회 출전 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상환기자
최홍은은 지난 11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66㎏급 결승에서 카미도바 나바호르(우즈베키스탄)에게 0-5로 판정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같은 날 열린 -60㎏급 결승에서 는 오연지(32·울산광역시체육회)가 자갈 노민 에르덴(몽골)에게 5-0 판정승을 거두고 자신의 3번째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연지는 2015년 중국 대회와 2017년 베트남 대회에 이어 5년 만에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오연지는 전국체전 10회 연속 금메달에 이어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제패하며 한국 여자복싱 간판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한국 여자복싱은 이번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아시아 여자복싱선수권대회 출전 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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